“콘텐츠산업 활성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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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활성화돼야”
  • 충청리뷰
  • 승인 200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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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육문화 콘텐츠박람회를 열게 된 목적과 의의는.

우리 지역의 교육문화 콘텐츠의 산업화, 특성화를 제시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열게 됐다. 22개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특히 유아와 청소년들을 위해 오락적 요소를 많이 가미했고, 교육의지를 북돋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2개월여간의 기획과정을 거쳐 탄생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시연관 등 교육콘텐츠와 관련, 국내최초로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전시관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 기획전시관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에니메이션 상영관과 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시연관, 오디오 영상제작시연관 등 6개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는 애니메이션 발달과정과 최근의 애니메이션산업이 낳는 부가가치를 이해시키며, 제작과정 등을 보여주었고, 미래교실 모형관에서는 교실규모 및 교실특성에 맞는 활용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델을 제시, 첨단의 교육기자재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배치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각각의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는 매년 열리게 되는가.

그렇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청주시에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가 교육 및 문화의 디지털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기관단체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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