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대학 도서관 10년 역사
상태바
책으로 만나는 대학 도서관 10년 역사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4.10.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성대도서관 10년사’ 이세열 학술팀장 자비출간
   
청주 주성대학(학장 김일중)이 도서관의 10년 역사를 정리한 책을 발간했다. ‘주성대학도서관 10년의 성상(星霜)’이란 제목으로 중앙도서관 이세열 학술지원팀장(사진·43)이 지난 92년 대학 설립 때부터 2002년까지 도서관사를 정리한 것이다.

주성대학 도서관은 현재 10만 여권의 장서를 확보하고 국회도서관, 한국학술연구원 등과 인터넷으로 연결해 원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첨단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책은 10년 도서관에서 일어난 일과 사서들의 해결과정을 상세하게 수록해 대학도서관 종사자들의 실무활용 자료로 적합하다는 것. 주요내용은 도서관의 설립에서부터 일반현황, 주요업무계획, 규정, 도서관
   
▲ 이세열
운영계획, 도서관 이용률 실태조사, 도서관 업무 프로젝트, 도서관전산화 통계자료 등이다. 또한 특별부록에서는 이팀장이 직접 번역한 규장각지(奎章閣志) 정조 어제서문과 가체신금사목의 옛 글이 실려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