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도내 최초로 시도한 ‘후원의 집’제도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충북대 구성원들이 후원의 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이용하게 되면 수익금의 일부분을 약정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북대가 1일 발표한 후원의 집은 일식, 중식, 한정식 등 음식점 19개 업소와 화원 1개 업소, 공업사 1개 업소 등 총 21개 업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 사업체의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업체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충북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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