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3불 사기범죄’ 홍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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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3불 사기범죄’ 홍보에 앞장
  • 충청리뷰
  • 승인 2019.09.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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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감독원‧은행 등과 합동 캠페인 실시
충주경찰서가 지역 금융인들과 함께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충주경찰서가 지역 금융인들과 함께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충주경찰서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서는 26일 오후 충주체육관 사거리에서 우륵문화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서민들을 불안과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사기범죄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서민 3不 사기범죄’는 △피싱사기 :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 : 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 :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3가지 사가 범죄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일 충주서서장과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황찬기 수석 및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신협 지점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충주서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중 대출을 빙자한 사기가 8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과 밴드에서 자녀인 것처럼 연락해 문화상품권 구매를 유도해 상품권번호를 알아낸 뒤 환전하는 수법의 메신저 피싱이 증가하고 있다.

정재일 충주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수사를 통해 서민들이 이러한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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