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10월 1일 특별전 시작
'인쇄문화의 꽃: 동아시아 고판화의 아름다움' 전시
'인쇄문화의 꽃: 동아시아 고판화의 아름다움' 전시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0월 1일~12월 22일 명주사고판화박물관 초청 특별전을 연다. '인쇄문화의 꽃: 동아시아 고판화의 아름다움' 전시회는 박물관 앞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고인쇄박물관 측은 "한국, 중국, 일본은 지리적으로 이웃에 위치해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아시아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데에는 인쇄문화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인쇄문화의 꽃인 고판화(古版畵)는 문자로 쓰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적 수단에서 이제는 독립된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우리 생활을 아름답게 꾸며줬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0월 4일 오후4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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