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 맡고 싶다면 청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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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맡고 싶다면 청남대로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17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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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11월 10일 청남대 국화축제 열려
2018 청남대 국화축제

 

제12회 청남대 국화축제가 ‘국향의 매혹, 춤추는 단풍’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11월 10일까지 23일간 열린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는 지난 2003년 4월 개방된지 올해로 16주년이 됐으며 현재까지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청남대에서 자체생산 재배한 국화류, 국화작품 조형물 등 1만670여본과 동호인의 목석부작 작품, 솟대, 현대서각 작품 300여점이 헬기장에 전시된다.

또 특별 기획전으로 궁중기록화 명인 일오 박효영 작가의 궁중 사가 관청 기록화 38점이 대통령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 전시돼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에는 매일오후 전통풍물놀이, 군악대, 충주시립택견단 공연을 시작으로 보컬, 무용, 기타리스트, K-pop댄스, 통기타, 7080밴드, 국악벨리 등이 선보인다. 특히 주중에는 재능기부공연과 일반 통기타, 수와진 자선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강성환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아름다운 청남대에 와서 가을단풍과 국화 향기에 취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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