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먹거리준비위원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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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먹거리준비위원회를 아십니까?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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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발족, 2021년까지 먹거리 전략 발굴·자문역할 수행

충북도는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종합전략 수립(이하 푸드플랜)을 위해 23일 ‘충북먹거리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은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전문가 발표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에는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가 선출되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혁 농정국장은 “먹거리준비위원회는 2021년 본 위원회 창립전까지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분과위원회, 워크숍, 포럼 등을 통해 충북의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과 정책 발굴, 자문 등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푸드플랜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학교・어린이집・공공기관 등의 공공급식과 직매장, 외식・가공업체 등 지역 내에서 소비하고 폐기하는 선(善)순환 먹거리 정책이다.

현재 전국 48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이고 도내에서는 옥천과 괴산군이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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