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원 작가 초대전, 전시 1월 5일까지 열려
수암골에 문화공간인 길가온 갤러리가 개관했다. ‘길가온’이란 뜻은 사람과 사람 중심, 길과 길 중심, 작가와 시민, 문화와 문화 사이를 이어준다는 것.
갤러리가 위치한 수암골은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다. 관광지역이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갤러리를 개방해 퇴근 후에도 전시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첫 전시 주인공은 이홍원 작가다.
이홍원 작가의 작품은 수암골 초입에 ‘꽃을 사랑한 호랑이’ 벽화가 새겨져 있는 만큼 인연이 깊다. 한지를 사용한 부조작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전시는 1월 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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