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의, 10년 연속 청년내일 채움공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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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10년 연속 청년내일 채움공제 시행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1.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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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형 1600만원, 3년형 3000만원 목돈마련 기회 제공
충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모습.
충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모습.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2020년도에도 청년내일 채움공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0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청년내일 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해 취업청년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3년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이 가입 대상이다. 3년형은 뿌리기업에 취업한 청년 및 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신규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해 1600만원을 받는 ‘2년형’과, 3년 동안 600만원을 적립해 3000만원을 받는 ‘3년형’이 있다.

2020년 청년내일 채움공제사업 주요 변경내용은 가입신청 기간이 정규직 취업 후 6개월 이내 신청으로 연장됐다. 임금상한을 월 350만원 이하로 낮추었고, 12개월 이내에 이직 시에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됐다. 연 3회 이상 임금을 체불한 기업은 청년공제 가입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과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자산형성 및 장기근속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내일 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나 충주상공회의소로 전화(☏043-843-7003)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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