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력, 정무적 감각 뛰어나 역할 기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출신인 이영진 씨가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소통실장(1급 대우)으로 부임한다.
이 전 보좌관은 최근 국가기후환경회의 공채에 합격해 오는 23일부터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보좌관은 청주 상당선거구의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치계와 인연을 맺었다. 기획력과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해 4월 미세먼지 문제를 놓고 범국가적 대책 및 주변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년 한시기구로 출범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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