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최용수 “지방의원 출신, 서민 눈물 닦을 것”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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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최용수 “지방의원 출신, 서민 눈물 닦을 것” [출마의 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03.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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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후보로 ‘정권‧야당 심판론’ 제기...“오만한 민주당, 발목잡기 통합당”

<4.15총선 출마의 변>

최용수 민생당 충주시 선거구 후보.
최용수 민생당 충주시 선거구 후보.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충주시 선거구 최용수 후보(기호3)는 민생당 충북도당위원장이다.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최 후보는 지방의원 출신으로 유일하게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67대 충주시의원 출신이다.

최 후보는 오만한 더불어민주당과 발목잡기 미래통합당은 시민들의 생사보다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민심을 바라보는 선거로, 국민이 정권 심판과 야당 심판을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유권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4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과 함께 충주시청을 찾아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함께 잘사는 충주정부의 구현을 공약했다.

그는 충주 지방정부 3대 키워드로 고속철길(중부내륙철도 복선화와 강호축 연계로 유라시아 물류 연결), 물길(충주호 관광벨트 업그레이드에 5000억원 투입, 수변구역 해제), 하늘길(충주국제공항 중장기 계획 착수) 등을 제시했다.

충주 성남초 충일중 충주상고를 나온 최 후보는 국가평생교육원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시아 미래재단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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