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적 10대 양성 판정 받아
최근 충북으로 들어온 해외 입국자들이 종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영국 국적의 10대 남학생 A군이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청주로 들어와 청주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전인 25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A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며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26일 A군을 격리 입원시키고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