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 초관심 '빨간약 뿌리면 99% 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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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 초관심 '빨간약 뿌리면 99% 사멸'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0.10.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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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관련주] 빨간약 성분을 코에 넣으면 코로나 감소? 광동제약·현대약품 등 두각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 초관심 '코로나 99% 사멸효과'

 

'빨간약' 성분으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알려지면서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비돈요오드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지닌 소독약이다. 코네티컷대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포비돈요오드와 알코올을 뿌려본 결과 0.5% 저농도의 포비돈요오드가 70% 농도의 알코올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7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시험관에 적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한 구강, 비강 및 인후부의 적극적 위생 관리는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판매하는 제약사다. 현대약품은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베세틴스크럽세액'을 제조하고 판매해 관련주로 분류됐다.

현대약품은 포비돈이 함유된 베세틴스트럽세액을 취급해 부각되고 있다. 

성광제약은 국민들에겐 빨간약으로 친숙한 포비딘을 생산,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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