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 향한 관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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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 향한 관심...왜?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0.10.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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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관련주] 빨간약 성분을 코에 넣으면 코로나 감소? 광동제약·현대약품 등 두각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 향한 관심...왜?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광동제약·성광제약·현대약품 주가가 화두에 올랐다.

포비돈요오드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지닌 소독약이다. 코네티컷대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포비돈요오드와 알코올을 뿌려본 결과 0.5% 저농도의 포비돈요오드가 70% 농도의 알코올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7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시험관에 적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한 구강, 비강 및 인후부의 적극적 위생 관리는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판매하는 제약사다.

현대약품은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베세틴스크럽세액'을 제조하고 판매해 관련주로 분류됐다.

성광제약은 국민들에겐 빨간약으로 친숙한 포비딘을 생산,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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