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7월 출범한 민선 4기 이향래 보은군수가 제시한 총 8개 분야 58개의 공약이행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될 이 군수의 공약 이행사업으로는 지역경제분야의 경우 민간합동기업유치위원회 설치, 관내 입주 중소업체 지원, 대단위 유통물류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다.
또 농업발전분야는 대추집단재배단지 확대를 비롯 웰빙 쌀단지 및 속리산 레저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고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속리산 갈목 온천개발 및 골프장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을 확정지었다.
이외에 대추대학영 및 원어민 교사 유치 지원 등 교육지원 분야에서 2개 사업과 성과위주의 인사관리 추진 등 열린군정 분야에서 3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향래 보은군수는 "이러한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희망이 있고 살맛나는 보은을 건설하는데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