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평생학습 결과 표준화 시범 도시에 단양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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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평생학습 결과 표준화 시범 도시에 단양군 선정
  • 윤상훈 기자
  • 승인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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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평생학습 진흥 및 국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실시한 2006년도 평생학습 결과 표준화 시범 운영 도시에 단양군이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개인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인증해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57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시범도시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단양군을 포함한 7개 도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발표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는 단양군을 포함해, 광명시, 이천시, 목포시, 순천시, 삼척시, 칠곡군 등 7개 도시로, 각각 3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부된 예산은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모듈 개발, 협의체 운영, 학습계좌발급 및 관리, 전문인력 채용 등에 사용될 수 있다.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 운영사업은 개인의 다양한 학습결과를 종합적으로 누적 기록하고 관리하며, 학습결과를 수준별·유형별로 평가 인증하고 표준화 모듈을 개발하며 학습결과 활용방안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시범 운영기간은 2년이며, 2년 후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7개 도시의 운영 결과를 분석·평가해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습 실적에 따라 수강료를 할인해주는 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결과에 대한 성취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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