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2월 10일 청주시립예술단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단원은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모든 외부활동을 금지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미 시립예술단 전원은 진단검사를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12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전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완료하였으며 12월에 예정되어 있던 청주시립예술단의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12월에 예정된 청주시립예술단의 송년 공연은 12월 17일 시립합창단,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립무용단, 12월 21일 시립국악단 등으로 모두 8회 공연이 잡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