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충북연극제 개막
충북연극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과 민간소극장 예술나눔터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시상식은 3월 22일 오후 3시 청주 ‘상상의 터’(충북문화재단/충북예총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는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북예총, 청주예총 등이 후원한다.
38년을 넘게 지속해온 충북연극협회는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3회, 금상 4회, 은상 8회, 장려상 11회 등을 비롯 수많은 개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주최 측은 철저한 청결유지를 위해 수시(매회 공연 전후 등) 소독은 물론 모든 생활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단, 이번 공연관람은 좌석간 거리두기실천으로 선착순 예약을 꼭 해야 한다. 대상 수상 단체는 2021대한민국연극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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