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다우 나스닥지수 하락 출발 '코로나·국제유가 움직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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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다우 나스닥지수 하락 출발 '코로나·국제유가 움직임 주시'
  • 충청리뷰
  • 승인 2021.03.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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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 나스닥지수 하락 출발 '코로나·국제유가 움직임 주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56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4포인트(0.12%) 하락한 32,692.0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4포인트(0.13%) 내린 3,935.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38포인트(0.3%) 하락한 13,337.16에 거래됐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국제유가 움직임 등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32%(103.23포인트) 오른 3만2731.2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70%(27.49포인트) 상승한 3940.5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377.54로 1.23%(162.31포인트) 올랐다.

최근 급등세를 나타낸 미국 국채금리는 다소 진정됐다.

CNBC에 따르면 지난주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1.68%로 5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약세를 보여온 기술주는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2.3% 올랐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도 2% 넘게 상승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1%대로 올랐다.

백악관이 총 3조달러(약 3300조원) 규모의 신규 인프라 투자 법안 2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는 시장 예상인 2조달러보다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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