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폴리·진양화학 주가 계속된 상승세...오세훈 선거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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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폴리·진양화학 주가 계속된 상승세...오세훈 선거 운동 시작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3.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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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세훈, 여론조사로 안철수 꺾고 야권 단일화 경선 승리
[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폴리·진양화학 주가 계속된 상승세...오세훈 선거 운동 시작

오세훈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진흥기업은 3.7%(145원) 상승한 4065원에, 진양산업은 1.11%(100원) 상승한 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폴리는 2.88% 오른 4640원에 진양화학은 5.81% 오른 6560원에 장을 열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이 가능해지는 25일 자정부터 본격적으로 출격한다. 야권 단일화 경쟁 상대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대권을 노리는 유승민 전 의원도 선거운동에 합세한다.

오 후보는 25일 0시 서울 성동의 메트로 군자 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하며 첫걸음을 뗄 예정이다.

오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안 대표도 25일 오후 12시30분 시청 서울광장 앞에서 합동유세에 참여한다.

안 대표는 앞서 단일화 결과가 나온 후 기자회견에서도 "오 후보에게 축하를 드린다. 반드시 승리하셔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도 야권의 승리를 위해 힘껏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전 의원은 당일 오전 9시30분께 중앙당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부터 참석한다. 이후 오 후보의 남대문시장 방문 인사에도 동행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범야권의 인사들과 화학적 결합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지지를 요청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단일화된 야권 후보가 이겨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에 기대하는 것"이라며 "본인이 판단해 야권 후보의 승리를 원하신다면 도와줄 가능성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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