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다우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20포인트(0.09%) 하락한 33,044.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69포인트(0.32) 하락한 3,961.85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47포인트(0.43%) 떨어진 13,082.26로 출발했다.
이 하락세는 지난 26일 뉴욕증시에서 나온 300억 달러 규모 블로딜(대량 매매)에 따른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블록딜은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손실에 따른 마진콜로 인해 포지션을 청산한 데 따른 매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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