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 50억원 투입 예정…내년 완공 목표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음성군의 주요현안 사업 중 하나인 ‘금왕읍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다.
지난 30일 군은 45억원을 투입해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밝혔다. 우선 1회 추경에 예산 15억원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휴양시설, 운동시설, 조경시설, 친환경 시설 공사로 총 공사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이 목표다. 군은 주민열람공고를 마치고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268-1번지 일원의 용담산근린공원은 지난 2002년 최초 지정된 군 계획시설이다. 그러나 일부는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으로 조성됐지만 대부분이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시설로 남아 왔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