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8분 기준 동방은 1.44%(100원) 하락한 6830원에, KTH는 4.27%(500원) 하락한 1만 1200원에 거래 중이다.
KCTC는 0.47%(40원) 하락한 8540원에 거래 중이다.
쿠팡이 렌털사업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개인 및 가정용품 임대업과 이와 관련된 부대사업을 추가했다.
쿠팡은 월 2천900원을 내면 누구나 별도 배송비 없이 익일배송을 받을 수 있는 유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하며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로켓와우 가입자는 전체 고객(1천485만명)의 32%인 470만명으로, 이들의 구매 빈도는 일반 가입자의 4배 이상이다.
렌털사업은 쿠팡멤버십이 가진 락인효과를 이용해 회원수를 더 늘려가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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