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영, 청주시 오창읍에 대규모 산단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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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영, 청주시 오창읍에 대규모 산단 조성한다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1.10.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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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네오테크밸리(가칭) 일반산업단지 추진 중

 

사진은 청주시청.
사진은 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청주네오테크밸리(가칭)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면적이 444만1267㎡로 청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창과학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이은 규모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주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역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개발 제한지역은 청원구 오창읍 각리·기암리·농소리·신평리·양청리·중신리·탑리,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일원이다.

해당 지역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 변경은 제외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은 제외) △녹지지역·관리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기간은 2021년 10월 4일부터 2024년 10월 3일까지 3년간이다.

옛 대농부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를 개발했던 (주) 신영은 이번에 네오테크밸리 개발을 추진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영은 지난 5월 청주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올해 말 사업 승인 신청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처리 기간은 6개월이지만 산단 규모가 큰 만큼 1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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