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지역대표형 상원제 필요 주장
상태바
이시종 충북도지사, 지역대표형 상원제 필요 주장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2.01.14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시종 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위한 헌법 개정을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시・도지사, 주요부처의 장 등이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에 맞춰 13일에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신설됐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사업 지원 방안,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