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겹경사…금융자산 1조원·연체율 0%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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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겹경사…금융자산 1조원·연체율 0%대 달성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01.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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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달성탑 및 최한교 조합장, 농협상호금융 공로패 수상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농업협동조합이 높은 사업 성과로 겹경사를 맞았다.

충주농협은 20일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최한교 조합장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연체비율 0%대를 달성해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농협에 따르면 1조원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하는 제도다. 충주농협은 지난 해 9월말 기준으로 보유한 여신과 수신 자산이 1조원을 달성해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최 조합장은 경기침체 및 가계부채 급증에도 맞춤형 대출관리 및 질적 건전성을 제고해 연체비율을 관리해 왔다. 특히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금융위원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님께서 적극적으로 사업이용을 해주신 덕분”이라며 “1조원 달성을 디딤돌 삼아 2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농업인과 지역고객님께 보다 질 좋은 금융서비스로 함께하고 더 큰 편익을 드릴 수 있는 충주지역 대표 금융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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