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신규확진 나흘 연속 1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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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신규확진 나흘 연속 1만명대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3.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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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차 접종률 66.6%, 사망자 19명, 전체 감염자 22만1613명

 

충북에서 지난 17일 하루 동안 확진자 1만2072명이 발생해 나흘 연속 일일 감염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으로 청주시 6719명, 충주시 1688명, 제천시 991명, 진천군과 음성군 각 635명, 증평군 433명, 옥천군 249명, 괴산군 222명, 영동군 190명, 보은군 185명, 단양군 1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136명, 의료기관 1281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6655명이다.

지난 16일 1만 4334명보다 2262명이 줄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하루 확진자가 80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11일 9876명, 12일 9994명, 13일 8326명, 14일 1만927명, 15일 1만7300명, 16일 1만4334명이다.

입원환자는 8만2472명으로 늘었다. 병원 443명, 재택치료 7만7980명, 생활치료센터 134명, 다른 시·도 확진자 391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6명(0.03%)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9명이 발생했다. 도내 275~293번째다. 청주 8명, 충주 3명, 증평과 괴산 각 2명, 제천과 보은, 영동, 단양 각 1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41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139개이며 521개(45.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만161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20만명을 돌파한 뒤 하루 만에 22만명을 넘어섰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6만553명(66.6%)이 마쳤다. 정부의 방역패스 철회 이후 3차 접종 증가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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