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충북 광역 청주3선거구 왜 이리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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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충북 광역 청주3선거구 왜 이리 오락가락?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2.04.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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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배 충북도의원, 최충진 청주시의장 경선 '왔다갔다' 혼란
왼쪽부터 장선배, 최충진
왼쪽부터 장선배, 최충진

 

공천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광역의원 청주3선거구 공천이 오락가락해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0일 공관위 공천심사 2차 결과 장선배 충북도의원과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경선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더니 도당은 얼마 후에 공관위 의결내용이 아닌데 잘못 기재된 것이라며 수정 보도자료를 보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경선이 아닌 어느 한 사람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도당은 지난 23일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다시 청주3선거구는 두 사람이 경선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유권자들은 "요즘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공천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뒷말이 많다. 청주3선거구 공천이 이렇게 오락가락하는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향후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한마디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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