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공관위는 23일 이범석 전 청주시 부시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 전 부시장은 최현호 청주서원구 당협위원장과 경선해 승리했다.
이 전 부시장은 충북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옥천군 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 청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28~29일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한범덕 청주시장,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등 3명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고 3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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