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선거국면 충북 여야 지방선거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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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선거국면 충북 여야 지방선거 선대위 구성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5.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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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각 정당이 진영을 갖추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9일 일제히 출정식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선대위는 선대위원장단을 비롯해 선거대책본부, 고문단, 상설위원회, 대변인실, 종합상황실과 8개 본부 체제로 운영된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대위를 이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과 이경용·박지우·김용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맡는다.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11명은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뛴다.이용희·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은 상임고문으로 임명됐다. 박문희 청주 상당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7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대위를 구성했다. 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이 맡았다. 이종배·박덕흠·엄태영 국회의원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 당내 충북지사 경쟁 후보였던 오제세·이혜훈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당은 시·군별 선대위 구성과 함께 9개의 본부를 만들어 현장 선거운동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서는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에게 만보기를 지급했다. 매일 2만 2000보 이상 걸으며 동네사람들과 소통하라는 메시지라고 도당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충북은 도지사 1명, 도교육감 1명, 시장·군수 11명, 도의원 35명(지역구 31명, 비례 4명), 시·군의원 136명(지역구 119명, 비례 17명) 등 총 184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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