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도시조경 벤치마킹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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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도시조경 벤치마킹 직접 나서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08.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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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시립미술관 등 현안사업 성공 추진 위한 발걸음
조길형(가운데) 충주시장이 견학을 위해 강원도 영월 젊은달Y파크 내 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강원도 3개 시·군의 복합예술공간 및 도시재생사업지 등을 견학했다. 조 시장의 이번 벤치마킹은 충주시가 추진하는 국가정원, 시민의 숲, 시립미술관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시설 및 운영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이날 조 시장은 영월, 강릉, 삼척을 순회하며 기존 방치된 시설물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선진 사례를 돌아봤다. 충주시 사업 추진 부서 직원 10여 명도 동행했다.

충주시는 향후 민선 8기를 이어 나가는 성장 동력으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4대 미래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조 시장은 이번 견학을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접목할 생각이다. 시는 4대 미래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다른 지자체 선진사례의 잘 된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공 이유에 대해 심층분석해 충주시의 색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벤치마킹”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탐방이 민선8기 충주시의 주요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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