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꽃다향, 마니꾸공작소', 문체부 관광두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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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꽃다향, 마니꾸공작소', 문체부 관광두레에 선정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09.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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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사업체 역량강화교육 모습.

충북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꽃다향'과 '마니꾸공작소'가 선정됐다. 5일 음성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신규로 2개의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의 관광두레 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45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261개의 주민사업체가 신청,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개가 선정됐다.

꽃다향은 강형기씨가 대표로 꽃차를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개발 주민사업체다. 안중열씨가 대표인 마니꾸공작소는 3D펜을 활용한 체험상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 신규 주민사업체는 이아리PD와 기존 5개 주민사업체와 함께 창업기반을 쌓을 수 있는 지원부터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지원을 제공받는다.

앞서 음성군은 이아리 한국관광공사 PD를 주축으로 2021년(1차년)에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캠핑장, 잼토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등 5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주민사업체별 다양한 관광 창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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