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곶감’ 설명절 선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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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곶감’ 설명절 선물로 인기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3.01.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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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천혜의 자연이 빚은 명품 영동특산물 즐비”
설명절을 앞두고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영동곳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곶감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동곶감’이 최고 품질과 맛으로 국민 건강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랫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을 표하기에는 영동 곶감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의 4계절 대표 건강 먹거리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에서 전국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동곳감은 식사대용으로도 인기가 높고 다이어트 식품·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현재 영동곳감은 우체국 쇼핑몰 영동군브랜드관, 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40개 내외의 일반적인 선물 및 간식용은 3~5만원 정도이며, 가격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곳감 외에도 천혜 자연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와인’,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한 ‘영동호두’,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 표고버섯’ 등 명품 영동 농특산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동의 먹거리들은 천혜 자연에 농가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며 “고마웠던 이들에게 영동의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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