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전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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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전 분야 수상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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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책, 파트너십, 평생교육사 등 3개 분야···충북 유일

 

 

진천군이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전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
진천군이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전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

 

진천군이 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전 분야를 충북에서 유일하게 석권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가 후원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진천군은 좋은정책(기관상), 파트너십(진천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사(어재영 주무관) 등 전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 좋은정책으로 선정된 진천군 사업은 꽃할배 어게인 사회적관계망 회복 프로젝트로 독거 남성 노인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버체조 지도자, 노인심리 상담자, 치매예방 인지향상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와 생활지원사(진천군노인복지관·진천군노인복지센터)들을 21조 팀으로 구성해 독거남성노인 42명에게 외로움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 것에 대한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영이 기자kimyy@cc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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