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괴산사랑상품권 1만 원권 250장 지원 예정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헌혈자에 1회 당 1만 원 지원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헌혈자에 1회 당 1만 원 지원
괴산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괴산사랑상품권 1만 원권 250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세 번째로, 2021년부터 7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했다.
괴산군은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된 괴산사랑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 원을 지원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이 기자 kimyy@ccreview.co.kr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