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투자유치 확대’로 지역전략산업 입지 강화
상태바
증평군, ‘투자유치 확대’로 지역전략산업 입지 강화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2.0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향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투자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염두에 두고 투자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조성 중인 도안테크노밸리 뿐아니라 증평군 일원에 173(53만 평)의 제3, 4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인프라 구축 및 투자유치 계획을 지난해 8월쯤 수립하였고 11월에는 사업 예정지 검토 및 후보지를 선정, 올해 6월쯤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2022년 시도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목표에 증평군이 제격임을 알리려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또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분석 연구용역을 착수, 현재 용역 추진중에 있으며, 3월 용역 준공 및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의 혜택으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기에 스타트업 기업이 시작하기에 상당히 좋은 환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