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은 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춘수 원장은 괴산예총회장, 괴산군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13일 문화원장 선거를 통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장재영 원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문화원을 괴산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 제15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장재원 전 원장은 그동안 괴산문화원 질적 양적 발전을 이끌며 괴산의 향토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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