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출범 20주년, 증평미술협회 창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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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출범 20주년, 증평미술협회 창립전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3.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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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 문학관에서 오는 31일까지, 회원 17명 30여 작품 전시

 

증평군 20년 기념 증평미술협회 창립전에서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증평군 20년 기념 증평미술협회 창립전에서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증평미술협회 창립전 개막식이 4일 김득신 문학관에서 열렸다.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창립전에는 증평미술협회 회원 17명이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에 신대현·이동우·홍병학 작가, 서양화에 김윤환·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공예에 김가영·박종현·장기영 작가, 민화에 권명옥·봉대숙·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수채화에 이종은 작가 등이 참여했다.

또 충북대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운보미술관장) 작가가 명예회원으로서 찬조 작품을 출품했다.

이날 창립전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장, 박문현 충북미술협회장, 홍병학 운보미술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미술협회에서 기획한 창립전 ‘Start-장뜰 미술의 개화(開花)’2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과 역사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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