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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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3.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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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일···오는 7월부터 2025년까지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실시

 

진천군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해 노인들의 지역 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지역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진천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진천형 통합돌봄 선도사업 일환으로 개소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진천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진천형 통합돌봄 선도사업 일환으로 개소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노인 돌봄 모델 개발을 위해 전국 공모가 진행됐고 1차 서면,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12곳의 시범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는 2019년도부터 운영해 온 진천형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찾아가는 통합간호센터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돌봄 거점돌봄센터 및 동네복지사 제도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사회적 농업을 통한 돌봄서비스 생거진천 케어-(carefarm)’ 등 타 지자체와 차별된 독자적인 사업 추진으로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재가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한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오는 7월부터 202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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