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인공지능(AI) 등 특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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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인공지능(AI) 등 특화사업 본격 추진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3.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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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운영, 올해 29억 투입 K-스마트 교육 접목 AI 기반 교육

 

진천군은 올해 29억 원을 들여 K-스마트교육과 접목한 AI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레고위드교육중인 학생들
진천군은 올해 29억 원을 들여 K-스마트교육과 접목한 AI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레고위드교육중인 학생들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진천군이 특화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025년까지 운영되는 특화사업에 올해 29억 원을 투입해 K-스마트 교육과 접목해 AI 기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어 분야 및 문화행사 사업의 전면 정상화와 연계기관 네트워크의 재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2013년 도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받아 2017년까지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재지정 승인을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연장하고 지난해 11월 재지정에 재차 성공하면서 이번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교육센터 운영 등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진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AI 교육 환경을 더욱 특화시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특구 지정으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움직이는 교육 흐름을 반영한 특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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