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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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도내 최고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3.03.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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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등 20만 원, 순직군경 유족 17만 원, 특수임무유공자 수단 13만 원 등

 

괴산군이 국가 유공자 보훈 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괴산군이 국가 유공자 보훈 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괴산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보훈수당이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됐다.

괴산군은 지난 17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은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은 13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은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랐다.

이는 도내 최고 금액이며, 전국 지자제 대상으로도 열 번째 안팎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에 해당한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며, 1월 독립유공자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차례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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