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에 2020년 5월 이후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났다.
올 2월 말 기준 백곡면의 인구는 2056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의 비율은 60.89%(1252명)를 차지한다.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자 백곡면은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 생명 탄생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발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백곡면 3개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꽃다발, 기저귀, 미역, 농산물 상품권 등을 아이 아버지에게 전달했다.
아버지 김 씨는 “주민들과 기쁨을 나눠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