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지역 제약기업 구인난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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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지역 제약기업 구인난 해소 나서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2.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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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PRiDE 기업트랙 제2회 약사 채용설명회 개최 
Bio-PRIDE 기업트랙 제2회 약사 채용설명회 현장 모습.
Bio-PRIDE 기업트랙 제2회 약사 채용설명회 현장 모습.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1일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에서 'Bio-PRIDE 기업트랙 제2회 약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주관한다.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약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시작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채용설명회에서는 참석대상을 전국 20개 대학 약학대학생까지 확대해 약 100명의 학생과 동국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케이이노엔 등 도내 5개 제약기업 관계자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채용상담은 물론,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학대학 졸업생들과의 만남의 시간 등 향후 대한민국 제약바이오계를 이끌어나갈 전국의 약학대학생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인순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충북도는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 제약바이오 기업 중 16개 기업이 소재해 있고,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380여개의 바이오헬스 기업 등이 모여있는 K-바이오헬스 산업의 심장부"라며 "대한민국 바이오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 충북이 앞으로도 우수한 제약바이오 인력을 전국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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