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024년 1분기 친절공무원에 변은정 주무관(36·시설7급), 안성찬 주무관(50·행정7급), 강윤주 주무관(27·농업9급)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변은정 주무관은 신속민원과 소속으로 지적측량성과검사, 토지이동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과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 만원인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환경과 소속 안성찬 주무관은 지하수개발이용 준공 및 친절한 민원안내 뿐만 아니라 귀농 준비에 따른 전화 문의에 잘 모르는 부분까지 확인해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괴산 귀농인들로부터 살맛나는 괴산으로 인식하도록 친절에 대해 감동을 받도록 실천했다.

이와 함께 농업정책과 강윤주 주무관은 후계농업경영인, 농업법인, 농지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공감하는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로 모범을 보였다.

올해 괴산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