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사전투표율 전국 12.60%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충북도 투표율이 12.94%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12.60%)보다 소폭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4시까지 충북 유권자 137만2679명 가운데 17만7683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0.03%)과 비교해 2.91%p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인 만큼 이번 총선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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