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서열 중시하되 발탁인사 비율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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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중시하되 발탁인사 비율 30% 이상"
  • 홍강희 기자
  • 승인 2006.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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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첫 인사서 과장(팀장)급 81명 발표
정우택 지사의 첫번째 인사가 발표됐다. 도는 22일 실, 본부, 국장 및 과, 팀장급 인사 81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재충 행정부지사는 "승진인사는 연공서열을 중시하되 발탁인사 비율을 30% 이상으로 하고, 전보는 탁월한 능력과 개혁성을 갖춘 자를 주요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경제특별도 건설과 균형발전을 담당할 초대 경제통상본부장과 균형발전본부장에는 장기교육 및 실무를 통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중용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지여성국장은 개방형직위로 외부 전문가 발탁을 위한 공모절차가 진행중이고 문화관광국장은 행자부 부이사관이 내려온다는 것. 이를 통해 행자부와의 상호 인사교류를 실시하고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다.

또 이 부지사는 "본부의 기업지원팀장 등 4개 직위는 팀장으로서의 업무 비전과 전문성, 업무추진력 등을 갖춘 우수인력을 5급 담당급에서 팀장으로 전격 기용하고 통상외교팀장은 국제적인 감각과 소양을 갖춘 KDI 교육수료자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다음 주 중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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