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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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세레나데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7.09.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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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문화현장 9월 기획 콘서트

9월 21일 저녁 7시 30분 KBS청주 공개홀에서는 ‘가을 밤 세레나데를 꿈꾸다’ 콘서트가 열린다. 지역의 문화전문 프로그램인 KBS 문화현장 프로그램이 기획한 이번 가을 콘서트에는 테너 김태훈, 바리톤 양진원, 베이스 박광우, 소프라노 이운영, 바이올린 김이슬, 트럼펫 오호준과 쉐키나남성합창단, 프리마돈나 성악 앙상블이 참여한다.

클래식과 함께 하는 가을이야기에는 낭만, 추억,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이번 공연은 테너 김태훈, 바리톤 양진원, 베이스 박광우가 펼치는 힘 있는 남성 성악 무대와,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남성 합창단 ‘쉐키나’와 실력파 여성 성악 ‘프리마돈나’ 앙상블의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눈길을 끈다.

또 열정적인 실력파 소프라노 이운영은 이수인 곡의 ‘고향의 노래’, ‘별’과 Ruggero Leoncavallo곡의 ‘아침의 노래’ ‘Mattinata’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슬의 솔로 무대가 마련된다. 김이슬 씨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중 ‘A love of idea’ 등을 들려준다.

한편 이날 공연은 9월 28일 밤 11시 30분 KBS 1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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