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이 방죽을 ‘생태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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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 방죽을 ‘생태공원’으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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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6월 2일 결성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산남동 원흥이 방죽 일대의 두꺼비 자연생태공원 지정과 지속발전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칭)을 6월 2일 결성, 활동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끈다.
생태연구소 ‘터’를 비롯해 지역의 1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산남 3지구 택지개발계획과 관련, 원흥이 방죽의 두꺼비 생태통로 및 서식지 확보와 산남3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토론회 개최, 원흥이 자연학교 개설 등의 이벤트와 함께 역사문화탐방 장소로 원흥이 방죽을 활용하는 등 원흥이 방죽 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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