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좋은 작가상 수상자 진익송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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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작가상 수상자 진익송 씨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7.12.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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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갤러리 ‘Good Artist in Moosim’전
▲ 진익송 작 ‘하나의 문들’
‘Good Artist in Moosim’전이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무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의 매력은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것. 작품 가격이 100만원 내외다. 참여작가는 김재관, 연영애, 김지현, 이홍원, 손부남, 김태철, 김상철, 진익송, 김기현, 안윤모, 임은수, 손순옥, 사윤택, 신상우 씨다.

또한 무심갤러리가 주관하고, 무심미술회에서 후원하는 제6회 올해의 좋은 작가상 시상식과 송년회를 함께 연다. 올해의 좋은 작가는 진익송 씨가 선정됐다. 수상 작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무심갤러리에서 초대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수상작가인 진익송 씨는 한국을 비롯하여 뉴욕과 영국, 일본에서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을 가졌다. 또 2000년에 뉴욕 소호의 ‘OK 해리스 갤러리’(OK Harris)에서 초대전을 열었으며, 뉴욕화단에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진익송 씨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88년 도미(渡美)해 92년 뉴욕대학(NYU) 대학원 졸업했다. 1993년부터 뉴욕 소호(SoHo)에 위치한 펄크럼(Fulcrum)화랑과 전속 계약 후 1998년까지 6년에 걸쳐 작품 활동을 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인문대 미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26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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