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 “민주당 세종시 생트집 잡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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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 “민주당 세종시 생트집 잡지말라”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2.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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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9일 “통합민주당의 생트집에 신물이 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충북도당은 이날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이 “한나라당은 세종시 설치법 국회 통과를 강력히 요청하라”며 성명을 내자 이에 반박 성명을 내고 이같이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반박 성명에서 “한나당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명품 세종시 건설 약속에 대해 분명히 밝혔다”며 “그런데도 충남도와의 은밀한 협의 운운하는 통합민주당 충북도당의 작태는 아직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무능정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정권잡기에만 골몰하더니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아직도 이당 저당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무슨 낯으로 이런 행태를 보이는지 한심스럽다”며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발목잡기, 여론호도를 일삼는 통합민주당은 다가오는 4.9총선에서 도민들의 엄준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합민주당은 무엇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들이 무엇을 해왔고, 어떤 노력으로 어떻게 평가받아 왔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어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은 이미 충북발전을 위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허울뿐이고 잡탕정당인 통합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넘어서 세종시를 비롯한 충북의 청사진들을 실천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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